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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행보
이수만행보

개요

 

SM 지분 인수문제를 둘러싸고 이런저런 이슈가 있었지만 얼마 전 지분 인수전에 참가했던  카카오 경영진이 구속 위기에 몰려 다시 SM과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가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와 관련 이수만 씨가 LA에서 나무 심기에 참여한다는 보도가 있었고 지금은 미래 산업인 드론산업에 투자해 다시 한번 이슈 몰이를 하고 있어 정리해 봅니다.

 

 

 

 

 

본문

카카오사태

흐름 내용
올해초 SM ent 인수를 놓고 카카오와 하이브간 분쟁발생
당시 이수만 SM ent 대주주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게 지분을 넘겼지만
결국 SM ent 는 카카오가 인수
 
SM ent 인수를 놓고 하이브와 싸운 카카오는 지난 3월 하이브의 공개매수 시도 실패 직후 SM ent 주식 833만여 주를 주당 15만원에 공개매수해 결국 SM엔터 인수에 성공
SM ent 공개매수에 실패한 하이브가 카카오를 겨냥 “SM ent 주가를 끌어올려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했다며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
 
금감원은 카카오와 SM ent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심지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사무실까지 압수수색
카카오는 이수만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SM엔터 인수에 당초 예상보다도 2배 가량이나 많은 12000억원 가량을 투입
시세조정 혐의까지 받으며 큰 곤혹을 치루고 있다.
 
결국 카카오엔터는 지난해 적자를 기록 + SM엔터 인수에 따른 출혈
= 구조조정
 
이수만을 배제하고 SM엔터를 인수하려 했던 카카오의 출혈이 너무 크다.
 
업계 관계자는 “SM엔터 인수는 긍정적 효과가 커, 카카오가 욕심을 낼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수만과의 관계 악화로 불필요한 비용이 너무 들어갔고, 검찰 고발까지 악재가 겹쳐 자칫 큰 상처가 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카오 측 변호인단은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
하이브와의 SM 경영권 인수 경쟁 과정에서 지분확보를 위한 합법적인 장내 주식 매수였고, 시세조종을 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금융감독원은 SM ent 인수를 위한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 ent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격(주당 12만원) 이상으로 띄운 혐의로 카카오 주요 경영진 3[ 배재현 카카오 최고정보책임자(CIO)와 강호중 카카오 투자전략실장, 이준호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 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다만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됐다.

 

 

 

 

나무 심기

흐름 내용
다가오는 28(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 인터내셔널 파크에서 열리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진행
 
로스앤젤레스에 연간 1천 그루의 가로수를 심고 유지하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이수만은 현지 한인 비영리단체인 KYCC(Koreatown Youth & Community Center)와 함께 직접 가로수를 심는다
분기별로 모인 기금에 동일한 금액을 자신이 기부하는 매칭 펀드 방식으로 총 100만달러(133650만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그는 최대 50만달러(66825만원)를 기부한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도 진행할 예정
SM 주식 대부분을 하이브에 매각한 뒤
 
개인 회사 '블루밍 그레이스'(Blooming Grace)를 설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활동 중에 있슴

 

 

 

 

드론 투자

흐름 내용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프리 IPO 투자라운드(상장 전 지분투자)에서 21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힘
 
210억 투자사 중 유일하게 참여한 개인투자자가 바로 이수만
, 210억원 중 이수만이 투자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음
이수만 외에 투자사는 산업은행,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 대신증권-SBI인베스트먼트, 유안타증권,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GS건설 CVC), 마상소프트 등
 
이수만은 이 기업의 초기단계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한 주요 주주
 
4년 전 10억원 가량의 시드투자를 통해 지분 20%가량을 보유한 2대주주로 알려졌다.
파블로항공은 내년 기술특례 IPO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장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이번 프리IPO 투자 유치 과정에서 평가받은 기업가치는 1500억원 규모. 지금 수준만 해도 4년 만에 수십 배의 투자 수익을 거둔 셈이다.
파블로항공은 무인이동체 자율군집비행 기술통합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드론 관련 기업으로, 2018년 설립
드론쇼, 드론 배송,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이동수단), 국방 무인이동체 사업 관여
 
 
이수만을 비롯, 이번에 투자사로부터 유치한 자금으로 파블로항공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
자체 개발한 공연용 드론 판매와 드론쇼 해외 진출에 주력
 
파블로항공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드론쇼를 주관한 미국 인텔사의 총괄담당 김원경 전무를 최근 영입
 
 
한편
국내 드론 배송 서비스를 대비
UAM 사업과 관련해선 LG유플러스와 UAM 교통관리플랫폼을 공동 개발 중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
투자금액 10%는 우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에 재투자해 무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

 

 

 

 

후기

이수만 전 SM총괄 프로듀서가 이슈가 되는 것은 아마 그를 따라 움직이는 돈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십억의 돈다발을 가지고 움직이다 보니 돈의 행방에 모두가 관심이 쏠리는 듯합니다

거액의 기부도 그렇지만 이번에 투자 대상에 오른 드론 산업 또한 미래 산업이고 발전 방향이 무한하다 보니 더욱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이참에 드론에 투자하기! 오늘도 최고의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