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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대구의 앞산을 바라보며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앞산순환도로에 이디아(EDIYA)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남구국민체육센터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어 길 건너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두 시간 무료주차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체육공원, 공룡공원등을 다녀가시는 유동인구가 많아 주말이면 꽤 바쁠 것 같습니다
위치: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671 / 봉덕3동 1278-15
영업시간: 매일 07:00 ~ 22:00 (L.O. 21:40)
☎ 053-473-5080
외관 & 야경
대로변에 바로 접하고 있기 때문에 잠시 차를 세우고 TAKE OUT도 가능합니다.
매장 방문은 건너편에 무료 주차하시고 방문 부탁드립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1층입니다.
왠지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컬러와 느낌입니다. 알록달록~
자세히 살펴봅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산리오가 반겨줍니다. 용기가 나질 않아 같이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혹 오시게 되면 한컷 어떠신가요
살짝 지나쳐 옆으로 시선을 옮겨봅니다.
산리오와 함께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콤프차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 아삿추 믹스로 만들어졌는지는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녹색으로 일관하는 E*드와는 다른 컬러감입니다. 좀 더 아기자기합니다
주문하는 곳과 남녀분리 화장실, 단체 세미나실과 2인석으로 꾸며진 의자들이 주를 이루는 일층입니다.
화장실
남자화장실은 1층에 하나만, 여자 화장실은 1,2층에 각각 1개씩 총 2개가 있습니다.
주문
주문을 위해 카운터를 방문합니다.
케이크와 빵, 어린이음료가 있습니다.
산리오
굿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 키티 세대라 산리오는 잘 못 보던 친구인데
역시 요즘은 어디서나 키오스크 주문입니다 하지만 카운터에 바로 가셔서 주문도 가능합니다
주문 후 1층을 더 둘러봅니다.
사실 카페에 가면 콘센트가 있는지
잘 둘러보는 편인데 이곳은 테이블마다 전기 콘센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안락한 아지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갑니다.
한쪽 끝에 마련된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잠시 멈추고 아래를 보니 유아용 의자가 있습니다
2층에서도 대기번호가 보여서 2층에 자리 잡고 있어도 진동벨 없이 주문한 메뉴를 픽업 가능합니다.
어디 앉을까
센터에 서서 창가 쪽도 보고 안쪽 자리도 스캔해 봅니다.
구석에 조용한 곳이 좋은데
와이파이
콘센트와 와이파이야 말로 진정한 장기 체류를 가능케 하는
커피 한잔 시켜놓고 너무 오래 계시지는 마시길, 중간중간 추가 주문 좋습니다.
혼자 지나다니다가 만난 곳이라 빵이나 케익을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아지트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러 왔는데 합격입니다.
사실 비교적 접근성은 좀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길 건너편에 차를 세우고 굳이 횡단보도를 건너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잠시 정차하고 테이크 아웃하기에도 버겁습니다
찾아와 주는 사랑이 필요한 매장입니다.
후기
새로 오픈해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카페입니다.
접근성의 약점을 잘 극복해 앞산순환로의 대표카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커피맛 좋고 매우 친절한 점주가 계신 이디아 카페를 지나가다 한번 들러봤습니다.
지나시다 생각나시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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